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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신용등급 ‘AA-’로 상향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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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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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은 지난 4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이 ‘A+(Stable)’에서 ‘AA-(Stable)’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밝혔다.

피치는 SGI서울보증이 국내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 시장의 발전을 견인하며 한국경제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과 건전한 재무 펀더멘탈 유지 및 위험관리능력 강화를 등급상향의 주요인으로 평가했다.

이는 SGI서울보증 창립이래 최고 신용등급일 뿐 아니라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으로 국내외 신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피치가 아태지역 보험사 중 ‘AA-’ 이상등급을 부여한 것은 8개사로 극히 소수다.

특히 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은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지난해 7월 S&P 뉴욕사무소를 방문하고 12월엔 피치 애널리스트들을 직접 면담하는 등 신용등급 관리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 사장은 “SGI서울보증은 작년 10월 뉴욕사무소 개소와 함께 국제신용등급 ‘AA-’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적 역할의 확대를 통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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