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7명씩 1개 조를 이뤄 총 1700개조가 운영된다. 조 구성은 소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컨설턴트, 지점장, 본사인력이 고루 섞여 7명의 조원이 임의배정 방식으로 매칭되는 시스템이다. 조원, 시간, 장소 등이 확정되면 승합차를 이용해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면 된다. 숙박, 렌터카 등 소요경비는 회사에서 지원하며 재래시장 상품권을 함께 지급해 전국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통캠프 UCC 컨테스트’도 개최해 조원들이 여행 도중 겪게 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임직원 호응 등 심사를 거쳐 다양한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