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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네팔 오지에서 희망의 병동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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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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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네팔 오지에서 희망의 병동
코리안리는 지난 19일 히말라야 오지인 네팔의 체플룽 마을에 위치한 토토하얀병원을 찾아 현지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동 준공식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병동건립은 작년 4월 박종원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임직원 14명의 히말라야 원정대가 칼라파타르봉(5550m) 등반하던 도중에 체플룽 마을을 방문, 약속한 것으로 인연을 맺은 지 1년 만에 결실이다. 이 병동은 차량 등 기본적인 교통수단조차 없는 현지인들이 맨손으로 자재를 옮겨가며 10개월 만에 완공했다.

에베레스트로 가는 유일한 길목인 해발 2650m의 체플룽 마을에 위치한 토토하얀병원은 이번 병동건립으로 현장응급조치 기능에서 벗어나 더 많은 환자의 입원치료가 가능해져 지역주민 및 산악인을 위한 ‘희망의 병동’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코리안리 이경학 상무는 “1년 만에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 지은 병동이 현지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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