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 영 알리안츠가 직접 기획, 마케팅, 발표를 맡아 진행하는 행사로 이들은 6개월간 활동하면서 배운 알리안츠 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SNS 마케팅 사례,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을 토대로 연구과제를 정하고 그 결과를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20명의 영 알리안츠 4기 학생들은 이날 모인 300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SNS 맛보기 스푼 △달콤쌉싸름한 Facebook △골라먹는 SNS △SNS 스마트하게 담아주세요 등의 주제로 준비한 자료들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특별강사로 ‘서울 시’ 저자인 하상욱 시인을 초청해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발표자들은 “SNS 마케팅은 나의 목적과 주제에 꼭 맞는 적절한 SNS 채널을 선택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시대에 따라 유행했던 SNS 채널들의 장단점과 주요 기능,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온라인 기반의 SNS 채널과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하는 것도 마케팅 파급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