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금융, 지난해 순익 1조 7745억원

이나영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2-07 15: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B금융그룹은 7일 2012년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1조 7745억원을 남겼고, 4분기 기준으로는 21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룹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다소 큰 폭(25.2%, 5,985억원)으로 감소한 실적이다.

이와 관련 KB금융 측은 "2011년도에는 주택기금 관련 수수료 환입, 현대건설 주식매각익 등 일회성이익 효과가 컸던 반면 지난해에는 유가증권감액손실 등 일회성손실 요인들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룹의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여신성장 정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 0.2%(114억원) 증가하는데 그친 7조 1159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순수수료이익은 1조 5926억원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 4874억원으로 주택기금수수료 환입(1376억원)과 현대건설매각익(4139억원)과 같은 일회성이익이 있었던 전년동기 대비 27.3%(5591억원) 감소했다.

신용카드를 제외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4분기에 2.08%를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0.04%p 하락했다.

BIS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I)비율은 각각 14.42%(잠정치)와 10.89%(잠정치)를 기록했으며, Core Tier1 비율도 10.82%(잠정치)를 기록해 여전히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