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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물로도 좋은 ‘보험’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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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07 14:13 최종수정 : 2013-02-07 14:30

양로보험, 간병보험, 고령암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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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두면 부모님 선물로 어떤 것을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이번 설에는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질 보험을 선물해 보는 것을 어떨까? 하나HSBC생명이 설날을 맞아 부모님의 불안한 노후와 늘어가는 병원비로부터 가족을 든든하게 지켜줄 보험상품을 소개했다.

◇ 양로보험

종신보험에 가입하자니 노후비용이 급하고, 부모님 나이에 언제 노후비용을 마련하나 싶은 걱정이 든다면, 저축보험에 종신보험이 결합된 양로보험이 적당하다. 노후대비 저축과 사망보장이 동시에 가능하며, 최근엔 다양한 연금전환 기능으로 노후보장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하나HSBC생명의 ‘넘버원 더블리치 저축보험’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기간도 3년납이 가능하도록 대폭 줄였다. 금리 상승시엔 실세금리에 연동하되 금리 하락시에도 3.5% 최저보증이율로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보험만기시, 피보험자가 생존 및 사망해도 동일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간병보험

치매나 중풍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요양이 필요할 시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수명이 길어지고 고혈압, 치매, 중풍 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LIG손해보험의 ‘LIG 110 LTC간병보험’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시 등급에 따라 최대 1억6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 지급하고, 이후 5년간 매월 최대 30만원의 간병연금을 추가로 나눠 지급한다.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부모님 함께 가입시 할인해주는 상품이 많으니 할인혜택도 꼼꼼히 확인하도록 하자.

◇ 암보험

최근 보험사들의 암보험 재출시와 암에 대한 경각심으로 젊은 세대의 암보험 가입률은 다소 높아졌지만, 고령자들은 연령 때문에 제한이 많았다. 라이나생명은 최근 보험시장에서 소외되는 고령자들을 위한 고령자전용 암보험 ‘(무)실버암보험’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61~75세의 고령자들이 가입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부모님이 암보장 설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든든한 암보험 하나 마련해 드리는 것도 좋은 명절 선물이 될 것이다.

하나HSBC생명 영업교육팀 이춘영 차장은 “최근 보험사에서 고령자를 위한 건강과 노후 자금을 대비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부모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상담하여 보험에 가입한다면 평생 부모님을 지켜줄 든든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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