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국민연금안심통장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실질적인 기초생활과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압류가 방지되는 상품이다. 연금액 입금은 월 150만원까지다. 출금은 수시로 자유롭게 가능하며, 아주기쁨저축예금과 동일하게 하루만 맡겨도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의 동일상품이 1~2% 정도 이자를 주는데 비하면 높은 금리다.
인터넷뱅킹을 통한 이체수수료 면제 등 부가서비스 혜택도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회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국민연금 수급권자가 안심하고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본 상품을 출시했다”며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인 아주기쁨저축예금과도 동일한 혜택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