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재원 408억원 중 136억원을 생보사회공헌재단에 지원해 어린이집 건립 및 보육사업, 저출산해소 및 미숙아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지원사업,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사업 등의 쓰인다. 또 143억원은 76개 사회복지법인에 출연해 노인, 어린이,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외 129억원은 대학생학자금부채전환사업, 장학사업, 사회복지단체 차량기증사업, 금융보험교육사업 등을 위한 생보기금에 출연한다.
이 사업들은 생보사들이 2007년부터 매년 회사이익의 일부를 출연한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917억원의 재원이 출연돼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을 다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