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준비와 취사 일을 분담해 맡았으며, 점심엔 마련된 식사를 800여명에게 제공했다.
BNP파리바그룹 임직원들은 작년 10월 진행됐던 자선모금 행사에서 약 2400km의 거리를 자전거로 주행, 밥퍼나눔운동에 기증할 쌀 240kg을 마련한 바 있다. 또 개별 진행됐던 다른 자선모금 활동에서 국내외 BNP파리바그룹 및 관계사 직원들은 밥퍼나눔운동에 소정의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이는 노후 된 취반기를 대신할 새로운 대용량 취반기를 장만하는데 사용됐다.
요리스 디역스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BNP파리바는 우리가 살고 또 일하는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며 “또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이 회사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동기부여의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