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결정된 신한생명의 올해의 전략목표는 ‘BIG SHINHAN, Different Win-Win 2013’으로 위기환경 대응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고객중심 기반인 따뜻한 보험 실천 강화, 미래성장을 위한 역량 선진화 등을 3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마케팅 차별화는 보장성보험 중심의 장기 안정적 상품운영과 함께 상품마케팅 전담조직 운영을 통한 토털 현장지원체계 강화와 우수설계사 확대 및 영업효율 개선 등 수익성에 기반을 둔 성장을 뜻한다.
이어 따뜻한 보험 실천 강화를 위해 가입고객 방문서비스 및 완전판매 정착과 고객의 마음을 얻는 CS경쟁력 확보, 금융소비자보호 인프라 강화 등 본업에 충실한 정도영업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역량 선진화는 전략적 비용절감 및 관리역량 제고와 함께 경력개발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인적경쟁력 강화 등 조직역량 기반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 및 전략적 육성을 위해 은퇴 및 VIP시장 전문영업조직 운영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은 “신한생명의 꿈, BIG SHINHAN 2015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작할 때 가졌던 뜨거운 초심의 열정을 다시 기억하는 것이다”며 “그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꿈꾸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사랑하는 신한생명을 만들 것”이라고 당부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