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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체크카드’, 밀리언셀러 달성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2-12-12 21:36 최종수정 : 2012-12-13 15:47

출시 8개월만에 신규발급 수 110만장, 가입회원수 100만명 돌파
30~40대 연령층 잡은 것이 주효, “MG스쿨체크카드로 학생 공략”

‘MG체크카드’, 밀리언셀러 달성
출시한지 약 8개월밖에 안된 체크카드가 신규발급 수 110만장, 가입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한 상품이 있다. 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는 이달 기준 신규발급수 113만장,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새마을금고는 내년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20%에서 15%로 축소, 체크카드 소득공제율(30%)과의 격차가 2배로 확대되는 정책 지원과 더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 라이프스타일 부합, 모바일카드 등 차세대 결제시스템 활성화 초점

MG체크카드의 주요 타깃층은 30~40대다. 이 세대는 신용카드 대비 체크카드가 소득공제 비율이 높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계획적인 소비에 관심이 많은 연령층이다. △라이프스타일 부합 △이용자 편의 고려 등의 장점을 앞세운 MG체크카드가 이 계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게 됐다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설명이다.

새마을금고는 고객들에게 MG체크카드 사용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는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인식을 전파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즉, 카드사용이 단순한 소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분야의 발전을 유도한다는 얘기다.

현재 출시된 MG체크카드는 2가지다. MG라이프·포인트체크카드가 그 것. 이 중 MG라이프체크카드는 20∼40대가 선호하는 가맹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MG포인트체크카드의 경우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3%를 적립, 그 적립액을 익월에 결제계좌로 받거나 기부할 수 있다. 상품서비스의 차이에 따라 MG라이프체크카드는 20∼40대, MG포인트체크카드는 자유분방·이웃사랑파들이 선호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용 성향과 연령층을 구분해서 설계한 것이 주효했다”며 “각 연령대 및 선호도에 따라 원하는 혜택이 다르지만, 모든 고객이 MG체크카드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인 것이 성공의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어 “MG체크카드는 MG라이프체크카드의 2가지 선택형 서비스, MG포인트체크카드 등 고객의 상품선택 폭이 기존 제휴체크카드보다 커졌다”며 “‘고객의 상품 선택권 확대’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새마을금고는 고객니즈 부합상품인 MG체크카드의 성공에 힘입어 향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신상품 출시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MG 스쿨카드’ 통해 학생층도 잡는다

이처럼 30~40대를 사로잡은 MG체크카드는 최근 ‘MG 스쿨체크카드’를 출시, 10대 후반의 고등학생층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MG 스쿨체크카드의 핵심기능은 카드 한 장으로 학생증뿐 아니라 교통·체크·현금IC카드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뿐 아니라 도서대출 및 출입관리가 가능한 도서관리, 이동수업 및 등하교를 관리할 수 있는 전자출결 관리, 급식관리 등의 부가기능도 존재한다.

그밖에 영화할인 최대 4000원, 인터넷 서점 도서할인 2000원, 스타일푸드(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미스터·던킨도넛) 등 스타일푸드 10% 할인, 학원업종 5% 할인, TEPS 및 TOEIC 어학시험 2000원 할인, 편의점 5%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 상품의 타깃은 10대 후반은 고등학생이다”며 “전국 표준 학생증 발급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쿨카드는 수익이 목적이 아니다”며 “학교 금융개척 및 미래고객 확보를 위한 밑걸음이 되기 위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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