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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시대 新투자대안으로 ‘인기’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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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2-09 22:18

신한금융투자 Dr.S 자산배분형 Wrap ‘Opera’
고객성향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로 절대 수익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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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시대 新투자대안으로 ‘인기’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의 자산배분랩 ‘Opera’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장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변동성장세로 랩투자자가 위축되는 가운데 뭉치돈이 몰려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자산배분형 Wrap인 ‘Opera’는 주식, 채권, commodity, ELS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한 계좌를 통해서 투자 및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명인 ‘Opera’는 Optima(최적의)와 Temperare(혼합)의 합성어다. 종합무대예술인 오페라가 개개인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내듯이, 최적의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안정형(Op1), 안정추구형(Op2), 중립형(Op3), 적극투자형(Op4), 공격형(Op5) 다섯 가지의 형태로 나누어 고객의 성향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경제환경 및 시황변화에 따라 정기 또는 수시 리밸런싱을 실시하여, 특정자산의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가입기간의 제한은 없으나, 1년 이상의 중장기투자가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표준형과 맞춤형을 직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각각 1억원과 5억원이다. Op1부터 Op5까지 차등 수수료(분기 후취) 연 0.5%~2.0%를 적용하며, 맞춤형의 경우 수수료 협의도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김민석 랩운용부장은 “Dr.S 자산배분형 Wrap ‘Opera’는 뉴노멀이라 불리는 저성장·고물가 시대에 현명한 자산관리방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인기몰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5월 말 출시한 자산배분형 Wrap ‘Opera’가 6개월 만에 판매금액 1000억 원을 돌파했고, 이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오페라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자산배분형 Wrap ‘Opera’(이하 ‘Opera’)의 1000억 원 돌파는 불확실한 금융환경에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안정적 수익과 낮은 위험을 추구하는 ‘Opera’의 매력이 적극적으로 부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수익률도 호조세다.

‘Opera’는 수익률에서 돋보인다. 채권형(Op1, Op2 )의 경우 최근 6개월간 각각 연 7.71%, 연 10.52% 수익률을 기록했다(11/30 기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인 현 상황을 감안할 때 탁월한 성과다.

이는 출시 후, 국내채권은 듀레이션을 줄이고 크래딧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해외채권은 펀더멘털이 견실한 섹터, 국가, 발행처 별로 광범위하게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Opera’ 1,000억 판매를 기념해 “2012 송년맞이 오페라 갈라 콘서트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21일(금)까지 ‘Opera’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1인 2매)에게 콘서트 입장권을 제공한다. 콘서트는 국립 오페라단 창단 5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12월 30일(일) 공연된다.

‘Opera’ 1,000억 판매 기념 이벤트 및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원종상 IPS본부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증권과 은행의 협업 비즈니스모델인 ‘WM그룹’을 출범시키며, 고객중심의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언을 한 상태다”며 “저성장·저물가 시대 자산가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투자 대안인 자산배분형 Wrap ‘Opera’가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이는 증권과 은행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자산관리영업 모델을 조기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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