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파이낸셜 타임즈 금융 교육 정상 회의는 금융 역량 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중요 국제 포럼으로, 비영리단체, 금융 기관, 정부 기관, 다자 기관, 마이크로 파이낸스 기관, 교육 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280여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했다.
‘21세기 라이프 스킬로서의 금융 역량 (Financial Capability as a 21st Century Life Skill)’ 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 사회의 필수 요소인 금융 역량에 대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정립을 목표로 한다.
또한 취학·미취학 청소년, 기업가, 이민 노동자, 농부, 취약 여성 등 중요 그룹을 지원하는 우수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영향력 평가, 지속 가능한 실천 모델, 프로그램 기준 및 다양한 섹터간 파트너십 등과 관련된 근본적인 어려움들도 다룰 예정이다.
씨티 ASEAN 총 책임자인 마이클 징크 (Michael Zink)는 “씨티-파이낸셜 타임즈 금융 교육 정상회의 지원을 통해 씨티가 아태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금융 역량 분야의 선구자적 사상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셈”이라며 “씨티가 200주년을 맞이하는 이 때 씨티 직원에서부터 고객, 지역 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책임 금융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