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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론, “스피드로 고객 사로잡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2-12-02 21:43

‘여성전용 단박대출퀸’, 100% 여성상담원 배치해 편안한 대출 상담
최우수소비자금융대상 2년 연속 수상… 나눔 경영에도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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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론, “스피드로 고객 사로잡다”
“준비-조준-발사”

위의 문구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 ‘League Of Legend(리그오브레전드)’의 캐릭터인 트리스티나가 활용하는 문구다. 이 캐릭터는 스피드를 내세워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출상품에서도 스피드를 앞세운 상품이 있다.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이하 웰컴론)의 ‘단박시리즈’가 그 것. 이른바 ‘스피드경영’의 일환으로 속도를 장점을 내세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일매일 바뀌는 시장 환경에서 대출상품 역시 ‘스피드경영’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하는 키포인트로 자리매김했음을 잘 나타낸다.

◇ 스피드, 고객이 원하는 바를 얼마나 충족시키는가

대출을 공급하는 대출회사는 보다 정확한 심사를 원한다. 반면 고객은 정확성뿐 아니라 대출의 신속성을 선호한다. 웰컴론은 이 두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연결 시간을 3초 이내로 단축시킨 단박콜, 여성전용라인으로 여성고객의 편의를 크게 제고한 단박대출퀸, 인터넷을 이용해 상담과 심사시간을 크게 단축한 단박대출 등 단박시리즈가 바로 그 것이다.

‘단박’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상품은 스피드 있는 심사와 승인으로 상품이 구성돼 고객이 선호하는 신속성을 크게 강화시켰다. ‘과연 이게 될까’라고 생각했던 고객들은 단박시리즈를 이용해 본 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다.

그러나 단박시리즈가 신속성에만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다. 단박콜을 위해 콜센터 시스템을 개편하고, 단박대출퀸을 위해 100% 여성상담원을 배치해 고객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단박시리즈는 심사직원의 능력을 향상시켜 정확한 심사도 가능해 신속?정확성의 절충점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타깃계층 선정…“단박대출퀸, 단박콜 선보여”

카드에도 여성전용카드가 있고, 자동차보험도 여성전용보험이 있지만, 역사가 10년밖에 되지 않은 대부업은 그간 고객 차별 없이 상품을 운영해도 경영에 별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도입기를 넘어 어느덧 안정화 된 대부업 시장구조에서는 고객이나 시장을 차별화 시키고, 여기에 대응하는 전략이 점차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단박대출퀸은 여성에 초점을 맞춘 웰컴론의 마케팅 상품이다. 여성고객이 남성보다 훨씬 조심스럽고, 원하는 조건도 훨씬 까다롭다는 것을 알기에 웰컴론은 모두 비슷비슷한 상품으로 구성된 대부업 시장에서 과감하게 ‘여성전용대출’을 출시할 수 있었다.

전화대출 전용 상품인 ‘단박콜’도 있다. 인터넷 고객을 차별화시킨 단박대출, 전화대출 고객을 차별화시킨 단박콜 역시 안정화 된 시장구조에서 고객과 시장을 세그먼테이션 시키고자 하는 웰컴론 마케팅 전략의 산물이다. 이 과정에서 각 고객 부분적인 요구사항에 맞게 고객별 맞춤상품을 만든 것. 단박대출퀸은 100% 여성상담원의 상담과 여성고객만 신청할 수 있는 여성 전용라인을 구축, 인터넷고객의 특수성이 있는 단박대출은 24시간 신청과 송금 등으로 상품을 차별화시켜 구성됐다.

대부업 초창기에는 주로 창구에서 대면상담을 통하여 대출이 이뤄지고, 이후 전화로 대출신청을 하고 대출승인도 전화로만 통보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인터넷 대출은 전화대출의 부수적인 방법 정도로 인식돼 발전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뎠다. 하지만, 2011년부터 거세게 불기 시작한 ‘스마트 환경’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과거의 전화매체를 주력으로 한 환경에서는 영업에 한계가 있음을 선포했다.

◇ 단박시리즈, 경영전략의 산물…“고객 신뢰, 사회환원으로 되갚아”

웰컴론은 새로운 매체의 가능성을 먼저 간파해 작년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단박대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단박대출을 잇달아 출시했다. 환경의 변화 트렌드를 읽고, 여기에 적응하고자 했던 것. 2011년 대출시장 최고의 베스트셀러라고 할 수 있는 단박대출의 성공은 바로 첨단화 되는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지를 고민한 결과의 산물이다. 웰컴론의 경영전략은 최우수소비자금융대상 2년 연속 수상, 40만 고객이라는 성과물을 달성했다. 적지 않은 고객들이 웰컴론의 마케팅 및 상품에 신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고객의 신뢰를 웰컴론은 나눔경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국내자본 규모 1위의 대부회사답게 나눔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결과, 재단법인 방정환재단과 함께 하고 있는 ‘웰컴론방정환 장학금’, 비인기종목인 남자핸드볼을 지원하는 ‘웰컴론코로사’ 의 운영. 어린이 재단과 함께하는 정기 봉사활동과 각종 구호기관 기부 등 폭 넓은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향후 웰컴론은 신뢰와 사회기여를 바탕으로 환경과 고객의 변화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급격히 변화하는 대부업 환경에서 스피드 있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고객이 단박 하나만 알고 있으면 모든 대출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끔 브랜드경영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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