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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부가세 환급 지원 ‘빅넷 세무서비스’ 출시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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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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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손쉬운 부가세 환급 업무를 지원하는 ‘빅넷 세무서비스’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출시로 기존에 매입, 매출 내역 정리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했던 사업자들을 비롯해 각 기관 사이트에 일일이 들어가 자료를 취합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자들은 특히 빠르고 편리하게 세무증빙자료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부가세 신고 시 필요한 모든 매입 및 매출 자료를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통합조회 가능하며, 이 자료는 세무사에게 이메일 전송하거나 국세청 신고파일을 생성하여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또 각 기관 사이트 방문 없이도 전 은행 계좌의 거래 내역 조회가 가능하여 사업용 계좌에서 발생한 모든 입출금 거래내역을 확인함으로서 자금현황 관리에 매우 용이하다.

아울러 모든 카드사의 신용카드 매입내역을 조회하여 부가세 공제대상을 분류해주기 때문에 그동안 제대로 환급받지 못했던 소액 이용 내역까지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기업인터넷뱅킹에 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빅넷-라이트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세무서비스 온라인 신청메뉴를 통하면 된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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