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DGB금융그룹은 3분기 BIS 비율(바젤 1 기준) 15.39%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그룹 총자산은 37조1천495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812억원을 나타냈으며 건전성 지표인 연체 비율은 0.95%,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33%를 보였다.
또 총수신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7조6천38억원, 총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한 22조3천71억원을 기록해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GB금융지주 신덕열 부사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리스크 관리와 내실위주 경영에 집중,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며 “4분기에도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 제고 노력으로 재무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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