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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올 3분기 순익 1255억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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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21 21:55 최종수정 : 2012-10-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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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올 3분기 영업이익 1579억원과 1255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순익은 전분기(1579억원) 대비로는 20.5% 줄었지만 전년 동기(1170억원)와 비교해보면 7.2% 늘어난 셈이다.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5070억원 대비 4.0% 감소한 4865억원을 기록했으며,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2274억원 대비 7.52% 증가한 2445억원을 벌었다.

은행측은 순이자이익은 대출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총경비는 상반기 업적급여 등 계절성 경비 증가로 인해 전분기 3389억원 대비 16.6% 증가한 3953억원을 기록했다. 자산 부문에서는 총여신이 76조 5000억원으로 전분기(74조 1000억원) 대비 2조 4000억원 늘었다.

올해 2분기부터 분기별 연속 2조원대 이상의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부제 개편을 통한 중소기업 대출 증대 등 영업력 강화노력이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BIS자기자본비율은 후순위채권 4000억원 발행 등의 영향으로 2분기보다 0.1%포인트 오른 14.0%를 기록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에 실시된 IB본부 신설 등 사업부제 개편을 통한 영업력 강화 노력,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우량 자산증대 및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주요 실적 〉
                                  (단위 : 억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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