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오는 19일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실적발표를 신호탄으로 나머지 금융사들의 실적발표가 줄줄이 쏟아질 예정이다.
KB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장 마감과 동시에 공시와 실적 자료를 배포하고 4시 웹캐스팅 방식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달 말경에 실적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는 각각 11월 1일과 2일 잇달아 실적발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은행과 농협금융지주는 각각 11월 초에 실적 공시 및 자료 배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은행권 상장사 실적발표 일정 〉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