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해비타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그나 데이는 라이나생명 본사인 시그나(Cigna) 및 전세계 지사망에서 매년 하루를 사회공헌활동의 날로 지정해 기금모금행사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날이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서 미국 본사와 10여개국에서 조성된 기금을 모아 태국 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은 이날 음식 판매 및 도서장터 운영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명사특강 참가를 위한 쿠폰을 구매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금모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부동산 전문가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이 시그나 데이의 의미있는 행사에 재능기부로 동참해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한 부동산 특강을 열었다.
시그나 데이는 라이나생명에서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0년과 2011년에는 서울시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라이나직원이 1:1로 매칭되어 직업체험 및 꿈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했으며, 2009년에는 라이나생명 직원 남산걷기대회 기금모금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