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어려워진 보험환경 하에서 전 임직원의 극복 의지를 결집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뉴비전을 선포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내 비전 공모를 통해 총 3100건의 제안 중 임원·부서장들의 설문과 워크샵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동부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헌신과 몰입, 창의와 도전, 열정과 도약의 자세로 100년 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