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생명 사명변경 앞두고 고객서비스 대폭 강화

최광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10-03 21:10

“보험금 지급, 3일 이내 99% 완료”

대한생명 사명변경 앞두고 고객서비스 대폭 강화
대한생명이 사명 변경을 앞두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오는 9일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대한생명은 한화생명으로의 새 출발과 함께 보험서비스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2007년 9월 대한생명이 생보업계 최초로 도입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완벽히 정착시킬 계획이다. 고객이 있는 곳이 곧 고객센터라는 역발상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현재까지 3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한생명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대한생명은 찾아가는 서비스의 신속성, 정확성 확립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균 처리기일 3일 이내 달성율 99% 및 이용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100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보험금 지급 프로세스 전반을 심사센터로 집중화했다.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우행터(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도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이다. 대한생명 김명환 과장은 “사내 CS강사가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CS마인드 및 행복일터를 위한 노하우 등을 전파한다”며 “2008년 3월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544개 고객사, 2만5000여명이 교육을 수료할 만큼 그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 2030 세대와의 소통 채널 구축

대한생명은 특히 신규 고객 확보와 미래 잠재고객인 2030세대 공략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판매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대한생명 공식 블로그인 ‘Life n Talk (www.lifentalk.com)’를 오픈했다. 접근이 쉽고 친근한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2030 온라인 세대는 물론 미래 잠재고객들에게 대한생명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이다. 특히 기업을 단순 홍보하는 단계를 넘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타 기업 블로그와의 차별점이다.

2011년 4월 오픈한 공식 트위터와 2012년 5월 오픈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젊은 세대의 관심사항과 트렌드를 읽고 있다. 이를 통해 얻은 고객들의 의견을 토대로 회사 정책, 상품 판매방향, 서비스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4월~7월까지 대학생, 젊은 주부들로 구성된 50여명의 온라인 패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 제도는 고객들이 직접 경험한 마케팅 사례 등을 통해 장점 및 개선점을 개진하고, 대한생명은 이를 회사 정책 등에 반영해 나가는 제도이다.

◇ 고객권익 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

대한생명은 2010년 8월, ‘고객서비스 WAY’를 선포한 바 있다. 임직원의 사고와 행동기준을 고객가치 증대에 두자는 취지로, 고객 접점 뿐만 아니라 전사적인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는 한화생명 출범 이후에도 경영 전반에 있어 기본적인 이념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철학이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즉, 고객중심경영이다. 고객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민원접수 채널(콜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통합 VOC(Voice of Customer)시스템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고객 개인정보보호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 없이 다양한 금융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객정보 통합 및 암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정보를 통합하여 운영,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성 있는 고객정보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대한생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이어갈 예정이며, 한화생명으로의 새출발을 기회로 고객에게 한결 같은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