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 행장은 인천 주안공단에 소재한 이동식 에어콘과 히터를 생산하는 헵시바(주)(이명구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를 방문해 농협은행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한 후 향후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헵시바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어려움을 겪던 IMF 시기에 타행에서 받아주지 않았던 수출환어음(40억원)을 농협에서 매입을 통해 적극 지원해 줬다"면서 "각종 중소기업 우대정책으로 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엔 동산담보대출로 6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유동성 해소와 경영개선에 커다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신 행장은“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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