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점으로 부산은행은 전국에 257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번 점포가 아파트 및 시장 등 상가가 밀집된 우정 사거리에 터 잡아 고객 이용 편의성이 더욱 증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입지는 우정동 SK아파트를 비롯해 울산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태화, 우정시장과 인접하여 향후 중소기업 지원 뿐 아니라 소상공인 및 개인고객 저변이 두터운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이날 개점사에서 “울산과 부산은 동남경제권의 핵심도시로 동반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향후 울산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울산의 대표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개점식에는 황인용 한국은행 울산본부장 및 울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를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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