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윤종일 부회장, 경기농협 정연호 본부장, 이봉열 여주군지부장 등 농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와 김춘석 여주군수와 주민 등이 운집했다. 완공된 RPC현대화시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2010년 정부로부터 브랜드육성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확정된 뒤 지난해 11월 착공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
또한 여주군농협 통합RPC 현대화시설은 부지4773평에 건평727평으로 시간당 10톤의 의 가공능력을 갖춘 시설이다. 총 85억원을 투자하여 생산에서 출하까지 모든 공정에 최첨단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연중 균일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존의 3개 분산가공(3개RPC와 1도정공정)형태에서 통합가공으로 자동화시설과 인력감축으로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이로 예상하고 있다
RPC 공동대표인 이영묵 가남농협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조합원들이 힘들게 생산한 쌀을 고품질화하여 안전하게 가공함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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