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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미국고수익채권ETF 1.5배 월지급식 DLS’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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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9-09 22:48

만기 1년, 매월 0.8125%(연 9.75%)의 고정수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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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미국고수익채권ETF 1.5배 월지급식 DLS’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은 미국고수익채권ETF를 기초자산으로하여 매월 0.8125%의 월 수익을 지급하는 ‘미국고수익채권ETF 1.5배 월지급식 DLS’를 출시한다고 7일(금)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미국고수익채권ETF 1.5배 월지급식 DLS’는 1년만기상품으로 미국하이일드채권 660개 가량으로 구성되어 미국 NYSE거래소에 상장된 ETF(ishares iBoxx High Yield Corporate Bond Fund)에 투자한다. ETF가 기대할 수 있는 기본적인 6%내외의 배당수익에 1.5배 레버리지를 감안해 연 9.75%의 월수익을 매월 고정지급할 뿐만 아니라 만기때 자본차익으로 추가수익도 노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미국의 하이일드 채권은 우리나라의 더블A등급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S&P기준 트리플B등급 이하의 채권을 의미하며, 포드, 버거킹, 리바이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채권도 하이일드 채권에 속한다. 미국의 신용등급 평가 체계가 국내 신용평가사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의 채권도 S&P기준으로는 하이일드 채권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KDB대우증권 파생상품영업부 이정환 부장은 “이번 DLS가 원금비보장형 상품이긴 하지만, 2009년 이후 하이일드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들의 부도율이 2%미만이며, 올해에만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 20억불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정도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금리가 상승해도 경기호전 기대감에 따라 자금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해 채권 스프레드가 축소된다면 미국고수익채권ETF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DLS상품은 오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간 모집하며, 전국 KDB대우증권 지점에서 100만원 이상 100만원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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