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록식에서 금투협은 QIB채권 발행과 금투협 QIB 거래시스템 등록을 축하하는 의미로 국내 제1호 QIB채권 발행사인 (주)에스엔텍과 해외 제1호 QIB채권 발행사인 신한은행에 각각 등록기념패를 전달하였다.
QIB제도는 기업이 채권시장을 통해 쉽게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지난 5월 2일 이 제도가 시행된 이래, 디스플레이 장비제조업체인 (주)에스엔텍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국내에서 QIB채권 발행을 통해 10억원의 시설자금조달에 성공하였으며, 이 QIB채권은 한국투자증권이 전량 인수하였다.
또한 해외에서 채권발행을 통해 350억엔의 외화조달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해외채권을 QIB 거래시스템에 등록한 국내 최초 사례가 되었다.
▲ 사진 왼쪽부터 최봉환 금융투자협회 전무, 박영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안경준 에스엔텍 대표, 설영오 신한은행 부행장, 유재훈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증권 대표, 우주하 코스콤 대표.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