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우대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내지갑통장’ 출시

이나영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6-07 00:10

높은 수준의 금리 등 각종 우대 혜택 제공
다양한 고객들 우대받을 수 있도록 조건 완화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높은 수준의 금리와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우대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내지갑통장’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직장인통장을 업그레이드한 내지갑통장은 잦은 입출금과 이체 등으로 지갑만큼 이용 빈도가 높은 주거래 결제 계좌에 대해 직장인은 물론 일정한 생활비 또는 소득이 입금되는 주부와 기타소득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각종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금리우대 혜택을 볼 수 있는 1차 조건의 경우 기존의 직장인통장은 급여이체로만 한정됐으나 내지갑통장은 ‘급여이체’ 또는 ‘당월 건당 70만원 이상 입금거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매월 건당 70만원 이상 내지갑통장에 입금하면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의 잔액구간에 대해 해당 월에 연 4.1%(매일 잔액 기준, 세전)의 금리를 받게 된다.

또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의 출금 수수료는 물론 당행 자동화기기에서의 타행이체 수수료(월 5회 한도)도 면제된다.

더불어 ‘당행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의 당월 청구액 합산 30만원 이상 결제’ 또는 ‘내지갑통장에서의 당월 자동이체 3건 이상 실제 이체’ 등 추가로 2차 조건을 충족할 경우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의 잔액구간에 대해 연 4.5%(매일 잔액 기준, 세전)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50만원 이하 및 200만원 초과의 잔액구간에 대해서는 조건 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연 0.1%(세전)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내지갑통장 가입 고객은 조건과 횟수에 제한 없이 내지갑통장에 연동되는 거래에 한해 전자금융 거래 수수료, 당행 내 창구송금 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정액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받게 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금융상품부 마틴 베리(Martin Berry) 전무는 “글로벌 은행으로서 고객에게 더 새로운 혜택과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내지갑통장출시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이내 내지갑통장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1차 및 2차 조건을 동시에 충족할 경우 가입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의 잔액구간에 대해 연 5.0%(매일 잔액 기준, 세전)의 특별금리를제공한다.

또한 오는 9월 말까지 내지갑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총 222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명품지갑과 머니클립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그동안 직장인 고객을 위한 주거래계좌 혜택을 제공해온 직장인통장은 더 이상 판매되지 않으며 기존의 직장인통장은 서비스 혜택이 한층 강화된 내지갑통장으로 통합된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