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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주년 경남은행 “솔개정신으로 우위 선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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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23 22:20

박영빈 행장 총 133명에 장학금 기쁨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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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주년 경남은행 “솔개정신으로 우위 선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닫기박영빈기사 모아보기)이 42주년을 맞아 행내 자축보다 지역사회와 기쁨을 나누는데 무게 중심을 담은 이벤트를 펼치고 나서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박영빈 행장은 지난 22일 본점에서 마련한 기념식에서 아예 내부 인물들을 조연에 족하게 하는 발상전환을 선보였다.

경남도청 공보관실 윤판기 씨의 서예 퍼포먼스로 길을 열었고 경은장학회 장학금으로 무려 133명에 이르는 경남 울산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증서를 전했다.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우수 기업 감사패 전달식이 뒤를 이었고 KNB스타상 시상식, CS 우수부점 및 우수직원 시상식, 장기근속 직원 공로패 수여식 등이 뒤로 밀렸다. 덕분에 지역 기업체 대표를 비롯 장학생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외부인사들이 은행 임직원과 함께 보낸 기념식에서 지루함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33명 선발자 가운데 10명이 대표로 직접 받았다. 우수 기업 감사패는 한국소니전자㈜ 김세헌 대표이사와 인터지스㈜ 정표화 대표이사, 그리고 ㈜영진전기 최용인 회장에게 안겼다. 박 행장이 기념사를 위해 나선 것은 지난 1년간 방카슈랑스 연속판매 위업을 이어가고 있는 석동지점표창에다 KNB스타상 수상자 용지로지점 이윤화 PB, 고객만족센터와 박아람 상담사 등이 CS 우수부·점 및 우수직원으로 수상을 마치고 난 뒤였다.

박 행장은 “경남은행의 무한한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지난 1년은 지나간 42년 가운데 가장 값진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힘찬 비상을 위해 피를 토하는 고통도 인내하는 솔개정신을 통해 경남은행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행장은 또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동반 성장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는 경남은행의 영원한 숙명이자 책무”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은행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이 기여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42주년의 기쁨을 지역민과 나누기 위해 기념식 직후 창원시 마산 3.15 아트센터에서 바리톤 김동규 초청 음악회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마련한 것을 필두로 오는 6월 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6월 20일과 7월 3일에는 각각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같은 주제 같은 음악인의 무대를 연다.

창원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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