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기은 통장을 결제계좌로 설정하면, 각종 전자금융이용수수료 면제와 기은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월 10회 면제, 환전 70% 우대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용·체크 혼합결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건당 지정한 결제한도(1만~100만원) 이내의 거래는 체크카드로 즉시 결제되고, 한도를 넘는 거래는 신용카드 거래로 자동 분류된다. 체크카드로 발급받는 경우 영화 4000원 할인과 외식·커피·소셜커머스 가맹점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카드 출시 기념으로 ‘참! 좋은 친구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1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 1만명에게 주유할인 기프티콘(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 또 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365명에게 기프트카드 50만·30만·10만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미래 고객기반인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탑재했다”며 “이름처럼 곁에 두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