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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에 포커스, 사망보험금은 없애고 연금을 늘렸다

최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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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4-01 17:25

무사망연금보험으로 가입 대상 대폭 확대
종신연금형 100세까지, 확정연금형 최대 60년
중도인출수수료도 연 4회까지 완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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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에 포커스, 사망보험금은 없애고 연금을 늘렸다
고령화의 진전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종신보험 가입은 주춤한 반면 연금보험 가입은 크게 늘고 있다.

이처럼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희태)은 무사망연금보험으로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 한 새로운 연금보험 상품인 “(무)우리사랑연금보험(v2.0)”을 오는 2일부터 판매한다.

무사망연금보험이란 사망 보장이 없는 연금보험을 뜻하는데 사망급부가 없기 때문에 통상 가입제한 범위가 유연해지고 환급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그 동안 건강의 문제로 연금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무)우리사랑연금보험(v2.0)의 연금기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신연금형의 경우 기존의 연금 지급 기간을 종신을 기본으로 100세 보증을 추가해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 확정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연금 기간은 업계 최고 수준인 60년까지 늘어난다. 가령 60세 연금개시를 시작할 경우 12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연금 기간도 고객이 5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연령도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해 어릴 때부터 노후설계는 물론 교육비 플랜, 결혼 플랜, 사회 진출 플랜 등 자녀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인생설계가 조기에 가능하도록 했다. 안정적인 연복리 공시이율(2012년 3월 현재 연 4.9%)을 적용해 장기투자에 따른 복리효과 극대화는 물론, 최저보장금리 적용으로 금리 하락 시에도 최소한의 수익은 보장한다.

장기상품의 단점인 자금 유동성에 대한 고객 염려를 덜기 위해 중도인출과 기간부자동인출을 합하여 연4회까지 인출수수료 면제함으로써 비용절감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대학학자금 등 연금개시 전 특정기간 동안 자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계약자적립금 기간부자동인출 제도를 통해 5년 이내 연단위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했다.

(무)우리사랑연금보험(v2.0) 가입대상은 0세~70세까지이며, 연금지급개시나이는 45세~8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1구좌당 적립형의 경우 20만원~100만원, 거치형의 경우 500만원 이상이다. 납입기간은 3년~20년까지 다양하다.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4월 2일부터 우리금융지주계열인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과 대구은행, 부산은행에서 판매한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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