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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창립 90주년 맞아 조직개편 단행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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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2-21 11:10 최종수정 : 2012-03-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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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2012년 신사업 회계연도(2011년4월~2012년3월)를 1개월 앞두고 경영효율에 기반한 현장의 전략기능을 강화하고 전사 경영지원 기능을 통합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요조직개편 내용으로는 경영전략총괄산하 마케팅본부와 전략기획본부를 폐쇄하고, 전략지원본부를 신설해 전사전략 및 경영지원 기능을 재배치했다.

또 보상서비스총괄은 조직의 효율관리차원에서 폐쇄했으며, 지역 거점별 차별화 성장전략에 맞춰 중부권본부를 충청권본부와 호남권본부로 분리하고, 신채널 전략기능강화를 위해 전략영업총괄 산하에 신채널본부를 신설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선제적인 조직개편 단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점별 차별화 성장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시장확대를 가속화 하고, 2012년을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분장>

◇ 본부장

▲ 리스크관리본부 민홍기

▲ Agency1본부 김홍현

▲ 수도권2본부 정병재

▲ 충청권본부 김명환

▲ 고객서비스본부 박웅 신임

▲ 방카슈랑스본부 이주빈 신임

▲ 신채널본부 주영돈 신임

▲ 자동차보상본부 김회동 신임

▲ 기업보험본부 윤두열 신임

▲ 수도권1본부 최후락 신임

▲ 호남권본부 유호율 신임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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