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부사장은 지난 2007년 업계 최초 여성 재무총괄(CFO) 전무로 차티스에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회사 성장의 주요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올 해 다수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손보업계 최초로 여성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김 부사장은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를 졸업한 후 서던일리노이대학 (Sou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회계학 학사 및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차티스는 개인보험부문 총괄 책임자로 킴볼 아이글하트(Kimball Igleheart) 부사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지난 1982년 AIG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상해건강보험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아이글하트 부사장은 최근까지 차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해건강보험 총괄직을 역임했으며, 극동지역 상해건강보험 부문 총괄, 영국 런던 주재 시 알리코(ALICO)의 전세계 상해건강보험 총괄 등 다수의 중책을 거쳤다. 특히, 아이글하트 부사장은 그 동안 차티스 상해건강보험 조직 내 언더라이팅 테크닉 및 마케팅 전략을 확립하고 발전시켜왔으며, 다양한 판매채널 및 상품을 다루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다이렉트마케팅 및 마케팅 총괄 임성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임성빈 전무는 차티스 입사 후 다이렉트마케팅 사업을 이끌며 뛰어난 전략적 업무능력을 발휘, 새로운 마케팅 기법들을 성공적으로 도입시키는데 일조했다. 특히 상품개발과 시장 및 소비자 세분화를 위한 정보수집과 분석과정을 향상시켜 관련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