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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승천하는 흑룡의 2012年, 웅비하는 생명보험산업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1-01 23:16

생명보험협회 김규복 회장 신년사

[신년사] 승천하는 흑룡의 2012年, 웅비하는 생명보험산업
생명보험업계 가족여러분!

새롭게 시작되는 임진년은 북한의 정세변화, 유럽발 재정위기 재발 가능성 및 국내 가계부채 증가세 지속 등 국내외적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고, 우리 업계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변화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보험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발굴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올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과거의 금융업권간 칸막이식 환경과 달리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 금융규제의 기능별 규제가 시도되고 있고 업권간 경쟁도 심화되면서 전 금융권이 경쟁하는 영역인 이른바 Gray Zone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변화 속에서 우리 생보산업이 안정적 수익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융업권내 위상강화와 함께 새로운 시장창출을 통한 성장 동력확보가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사회는 2019년과 2026년 각각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고령화에 대비한 시장이야 말로 우리에겐 또 다른 블루오션이자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퇴직연금제도 활성화와 연금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등 우리 생보업계가 고령화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중심축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져나가야 할 시점입니다. 또한, 2013년 국제보험회의(IIS) 서울총회 홍보강화 등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등 대외적인 성장동력 확보에도 노력하여 명실상부한 대내외적 생명보험산업 성장 동력을 마련할 시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둘째, 따뜻하고 신뢰받는 보험산업 이미지 구축이 필요합니다.

‘신뢰’는 단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올해도 지난해 도입된 다양한 ‘소비자보호’규제를 우리업계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금융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세간에서 말하기를 “신뢰는 쌓기는 어려우나, 허물어지는 건 한 순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금껏 쌓아온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향후 5년, 10년, 20년, 100년 후에는 생보산업이 따뜻하고 신뢰받는, 그래서 국민모두의 마음에 희망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올해도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경영안정성 확립 및 책임경영 제고가 필요합니다.

개정된 보험업법에서는 보험상품 개발에 대한 자율성을 제고하는 등 시장의 자율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성도 강화하고 있는 등 최근의 규제환경은 시장의 자율성은 제고하되, 책임성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고, 이러한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 적절한 리스크관리와 통제를 책임있게 확립해 나가려는 노력 등 책임경영제고를 통해 경영안정성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생명보험협회 임직원 여러분!

제가 협회에 최일선 부임한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부임이후 짧은기간이나마 느낀점은, 그간 우리 생보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성장의 밑거름이자 견인차 역할을 부단히 수행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덕분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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