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달식은 NH보험이 서울대병원과 진행하고 있는 농촌순회 무료진료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7억원 상당의 의료장비 버스에는 산부인과 장비를 비롯해 X-ray, 초음파, 심전도, 혈액분석기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되어 이동 진료에 필요한 설비를 완비하고 있다. 협동조합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NH보험은 1966년 농촌순회진료사업을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서울대병원과는 2006년 12월 농촌의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과 의료장비버스를 기증하고 있으며, 매월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NH보험은 올 한해에만 서울대병원과 총 15회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진행했으며 저소득 농업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의 의료 소외 계층 약 2만 여명을 진료했다. 특히, 이번 의료장비버스의 증설로 2012년부터는 정규진료를 3회 더 늘려 의료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 다섯 번째부터 나동민 사장. 김태영 대표. 정희원 원장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