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과 제휴를 맺고 롯데시네마는 물론 엔제리너스커피에서도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시네마-신한빅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이 카드는 롯데시네마에서 창구 결제 시, 전월 신판이용금액에 따라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9500원, 20만원 이상이면 5500원을 청구 시 할인해 준다. 할인은 월1회(연12회) 제공되며, 롯데시네마 제휴카드 중 최대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제리너스커피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신판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5%(월 최대 5,000원), 20만원 이상이면 3%(월 최대 3,000원)를 청구 시 할인해 준다. 월 3회까지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이외에도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를 통한 영화예매 할인, 현대오일뱅크 주유 적립, 롯데월드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3개월 무이자 할부, 박준뷰티랩과 박승철헤어스튜디오 할인, LG스포츠과 KIA 타이거즈 할인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URS 7000원, 해외겸용 12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