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회장 문재우)는 13일 어렵게만 생각됐던 자동차보험 보상내용을 알기 쉽게 만화로 제작해 12월중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는 전국 2000여개 종합병원과 병원에 배포될 예정이며, 정비공장 4900여 곳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자동차보험 보상안내책자’는 인적(부상, 후유장해, 사망) 및 물적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보상내용 등을 알기 쉽게 만화로 제작했으며, 정률형 자기부담금제도 안내 및 대차료 지급기준 개선내용 등 약관개정사항(2011년 6월 1일 시행)등도 반영해 보험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수록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보상안내책자는 자동차보험 보상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자동차보험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