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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유럽증시 걱정스럽게 주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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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28 17:40

지점장들 `유비케어, 이지바이오, 휴맥스, CJ E&M`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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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 수익실현을 목표로 투명하고 가치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굿세이닷컴이 전국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으로부터 추천받은 12월 첫째주 유망종목을 발표했다.

최근 한미FTA 비준안이 여야의 격렬한 대립 속에 날치기 통과되었다. 찬성하는 입장은 긍정적인 효과를 과도하게 부풀리고, 반대하는 입장은 예상되는 피해를 과도하게 높게 산정하고 있다는 것이 외부의 시선이다.

한미FTA는 수출 지향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의 경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정작 지수에 별다른 임팩트를 주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미FTA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지수에 반영되었고, 현재 전세계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결정적인 변수가 오로지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해법이기 때문이다. 1800선을 중심으로 자잘하게 부침하던 지수가 독일의 채권발행 실패 소식에 급락하는 것이 바로 시장의 시선이 유로존에 모여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번주 시장도 유로존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것인데, 악화되고 있는 유로존의 위기를 잠재울 카드로 꼽히는 유로본드 발행과 관련해 독일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로본드는 유럽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그리스와 같은 악성채무국의 국채금리를 인하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독일과 같은 우량국의 국채금리는 불량국 수준으로 상승시킬 위험성이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유로본드 발행에 대한 독일의 반대가 거센 편인데, 초우량채권으로 손꼽히는 독일 국채마저 발행이 쉽지 않은 것을 보면 향후 독일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바로 이것이 1780선을 하향이탈한 우리 증시의 앞날이 어둡게 느껴지는 이유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외국인의 매도는 6일 넘게 계속되고 있으며 시장의 에너지와 활력은 급감하여 거래량 역시 지난 분기 대비 30% 이상 떨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번 주 증시는 별다른 움직임 없이 갑갑한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중국의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이 있으므로 이 움직임에도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분석에 따라 이번주 지점장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은 유비케어, 이지바이오, 휴맥스, 농우바이오 등이 선정되었고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CJ E&M과 아가방컴퍼니가 선정되었다.

한편 지난주 전국의 현직 증권사 40여명이 추천한 주요 유망종목의 주간최고수익률은 이지바이오(20.03%), 유비케어(5.85%), AP시스템(5.80%), 다음(3.01%) 등을 기록하였고,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 박정렬 지점장이 선정되었다. 박 지점장은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78.60%를 기록했다. 이미 수차례 월간 베스트 지점장을 기록할 정도로 출중하고 탁월한 투자 및 종목선정 전략을 갖추고 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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