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민쉼터 ‘KB금융꿈나무숲’ 첫삽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1-10-19 22:02

구로구 항동 ‘푸른 수목원’에 생태숲 조성 나서
오토캠핑장 및 허브정원 갖추고 내년 5월 개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시민쉼터 ‘KB금융꿈나무숲’ 첫삽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이 시민들의 쉼터이자 생태활동을 펼칠 수 있는 도심 숲 가꾸기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KB금융그룹은 19일 훼손된 도시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구로구 항동에 ‘KB금융 꿈나무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KB금융꿈나무숲’은 서울시가 10만 809㎡, 약 3만 494평 규모로 건립 중인 푸른수목원 안에 터를 잡을 예정이다. KB금융은 이 곳에 오토캠핑장과 허브정원 등을 꾸민 다음 내년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과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9일 오전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사진 오른쪽>과 양병이 서울그린트러스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KB금융꿈나무숲’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임영록 사장은 “이 장소가 도시생활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재충전하는 쉼터가 되고, 가족과 함께 쉬면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사랑 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환경보존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이 있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힘을 더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환경’을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용인시와 안산시 등에 온실가스 감축과 푸른 숲 가꾸기를 위한 ‘KB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해 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