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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성료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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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09 22:08

예탁원, 휴면주식 1060억원 주인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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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정부의 서민경제 활성화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지난 8월 29일부터 펼친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9월 30일자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수령 주식을 돌려받은 주주는 약 2800여명으로 주식수로는 7787만주, 시가로 환산하면 약 1060억원에 달한다.

실제 예탁원은 내방 주주의 편의를 위해 예탁결제원 로비에 ‘미수령 주식찾기 전담창구’를 설치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전화문의 폭주에 대비하여 전용 상담전화를 확대 운영해 전화문의에 효과적으로 응대해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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