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여신금융협회는 ‘고객 낙전수입과 소멸 포인트 받아다 돈 잔치·자리잔치’라는 이성남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카드업계 3만 명 종사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허위자료라고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경영혁신연구소가 사회공헌기금 조성목적과 무관한 자리 나누기 사업이자 전형적인 전시행정 사업이라는 주장에 대해 협회 측은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협회는 제안서를 받은 단계에 불과하며, 자리 나누기 사업은 협회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돈 잔치와 자리잔치라는 주장에 대해 “사회공헌기금은 협회에서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금운용방침에 따라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하고 조성목적과 무관한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원천 제외된다”고 주장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