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총회는 1987년 독일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펀드와 관련된 주요 현안과 최근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올해에도 40여개국의 자산운용협회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 회장은 19일 연차총회 본회의 오찬에서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회장 자격으로 유럽미국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IIFA와 ICSA와 협력증진을 강조하는 연설을 한다.
이밖에도 금투협은 “펀드에서의 주주권 행사” 패널 참석 및 아태지역 대표로 펀드산업동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황 회장은 총회가 개최되는 기간 중 마르셀로 지우프리다(Marcelo Giufrida) 브라질 금융시장협회(ANBIMA)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 및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브라질시장 진출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