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자산운용 ‘PLUS K방산 ETF’, 순자산 1조 돌파… 국내 테마형 ETF 중 최초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18 09:54

한화자산운용 ‘PLUS K방산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사진 =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PLUS K방산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사진 = 한화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ETF’의 순자산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ETF 중 순자산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ETF는 6월 16일 기준 순자산 1조417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에만 순자산이 7,308억원 늘며, 국내 전체 ETF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테마형 ETF 중에서는 가장 큰 폭의 증가다.

올해 들어 순자산 1조원을 넘긴 국내 테마형 ETF는 PLUS K방산 ETF가 유일하다. 국내 주식형 ETF 전반으로 봐도 코스피200, 코스닥150, 삼성그룹 관련 ETF 등을 제외하면 드문 사례다.

K방산 산업의 성장세가 ETF 자금 유입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과거 내수 중심이었던 한국 방위산업은 최근 유럽·중동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반도체·2차전지에 이어 새로운 국가 대표 산업으로 부상했다.

PLUS K방산 ETF는 2024년 연초 이후 수익률 172.46%(6월 16일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은 424.18%를 기록하며 수익 측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전무)은 “ETF 출시 초기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방산 산업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고, 마케팅, 리서치, 운용 전 부문이 협업해 시장과 소통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ETF 상품을 운용한 것을 넘어 K방산의 성장 비전을 시장과 공유하며 신뢰를 쌓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 ETF 브랜드를 ‘ARIRANG’에서 ‘PLUS’로 변경하고, 전략적 방향성을 강화해왔다. 이후 ‘PLUS 한화그룹주 ETF’, ‘PLUS 차이나AI테크 ETF’, ‘PLUS 고배당주 ETF’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상승장이 만든 실적, 조정장이 가를 경쟁력…증권사 WM·IB 체력전 돌입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완전한 체질 개선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주식시장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라는 외부 환경이 만든 ‘증시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하반기 거래대금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의 진짜 경쟁력은 WM과 IB 역량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상반기 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개인투자자 유입과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과 금융상품 판매 증가 효과를 누렸다. 실제 상반기 증권사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은 거래 활성화였다. 다만 최근 증시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거래대금 증가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2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브로커리지 호조 등 상반기 순익 2배 증가…충당금 전입액↓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등 기여에 따라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앞섰다.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수익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위탁수수료 수익 전년동기비 263% 급증 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BNK투자증권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했다.개별 2분기 영업이익은 384억원으로 59% 증가했고, 2분기 순이익은 363억원으로 같은 기간 116% 늘었다.BNK투자증권 관계자 3 예탁결제원, 상반기 자본시장 대금 5경3129조원 처리…증시 활황에 17.7%↑ 국내 증시 거래가 활기를 띠고 증권사들의 단기사채 발행이 확대되면서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자본시장 관련 대금 처리 규모가 5경3129조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7.7% 증가한 규모다. 주식 매매결제 증가와 단기자금 시장 확대가 맞물리면서 자본시장 자금 흐름도 한층 확대된 모습이다.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 처리 규모는 5경3129조원으로 집계됐다.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 매매결제와 등록증권 원리금 지급, 펀드 설정·환매, 배당금 지급 등 자본시장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처리한 금액이다.일평균 처리대금도 442조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82조원)보다 15.7% 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