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로고 이미지는 피델리티의 영문 머릿글자 ‘에프(F)’에 전세계 주요 통화 기호에서 활용되고 있는 ‘더블바(Double Bar)’ 심볼을 결합한 새로운 통화기호이다. 이는 ‘투자의 세계적인 리더’라는 피델리티 월드와이드 인베스트먼트 (Fidelity Worldwide Investment)의 브랜드 목표를 반영한 것. 한편,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국내 법인인 피델리티 자산운용㈜의 로고는 모회사의 로고 변경 방침에 따라 변경되지만, 국내 법인명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글로벌투자의 세계적 기준”이라는 국문 슬로건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새 로고의 의미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피델리티 자산운용㈜의 마이클 리드(Michael Reed) 대표는 “새롭게 로고를 변경한 만큼 피델리티 자산운용 역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변경된 사명과 로고는 2011년 9월 12일부터 전면 적용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