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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 더블알파 펀드 출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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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8-18 15:17

칸서스자산운용의 운용 역량과 대우증권의 리서치 역량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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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재)은 계량적인 퀀트 모델을 바탕으로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퀀트펀드’인 ‘칸서스더블알파증권투자신탁1호(주식)’을 출시하고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퀀트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주관적 판단을 최소로 하고 실적이나 밸류에이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를 일컫는다.

칸서스더블알파펀드는 대우증권의 리서치센터가 개발, 운용하고 있는 ‘베이직알파’라는 퀀트 모델에서 종목 분석 및 선정을 담당하고, 칸서스자산운용에서는 기업 내재가치와 산업싸이클 분석 등 계량적인 퀀트 모델이 놓칠 수 있는 정성적인 분석 내용을 접목해서 최종적인 투자판단과 비중조절을 실시하게 된다.

펀드 출시와 관련해 칸서스자산운용 최승용 주식운용본부장은 “더블알파펀드는 기본적으로 퀀트 펀드이지만 기업지배구조나 재무리스크 등 정성적인 지표들까지 체크해 투자하게 된다.”며, “당사의 운용 노하우에 우리 나라 대표 증권사의 리서치 역량을 결합하여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직알파’ 모델을 개발, 운용하고 있는 대우증권 신일평 선임 연구원은 “국내에서 퀀트 펀드가 아직 보편화된 것은 아니지만, 연기금의 퀀트형 위탁 비중이 늘고 있고, 한국형 헤지펀드가 도입되는 등 퀀트 펀드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도 각광받을 상품이라고 본다.”며, “베이직 알파모델은 연 수익률 기준으로 과거 10년간 한번도 코스피 수익률보다 뒤진 적이 없으며, 운용 성과를 공개하고 있는 2010년 9월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시장을 이기고 있다.”고 말했다.

칸서스더블알파펀드의 총보수는 A클래스는 연 1.35%, C클래스는 연 2.10%이며, A클래스는 1%의 선취판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30%가 부과된다.

이 상품은 8월 22일부터 대우증권,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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