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2007년 이래 예탁결제원이 결연 및 지원해 온 사회복지시설 디차힐의 초중고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서삼릉(경기도 고양시 소재)에 위치한 한국보이스카웃총연맹 야외 캠핑장에서 청소년 웃음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진행한 것. 행사 일정은 어린이·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 야외음악회 등의 친목행사와 리더십 훈련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참가한 어린이·청소년들은 반가움과 유대감을 통해 소통하고, 웃음과 교육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해일 본부장(투자서비스본부)은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예탁결제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이어져온 사회복지법인들과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사회복지법인 디차힐(DichaHill)과 2007년 5월 결연한 이래 목욕 봉사, 밭 가꾸기 봉사, 기부금 전달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중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