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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Service’ 제고에 역량 집중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7-20 20:54

하나SK카드 상품개발팀 박성찬 팀장

‘Mobile Service’ 제고에 역량 집중
신용카드의 트렌드가 플라스틱 카드에서 모바일 카드로 옮겨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하나SK카드가 있다. 이유는 국내 모바일카드 부문에 있어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SK카드의 빠른 성장의 비결이 여기에 있다.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모바일 카드 취급을 주저하고 있을 때 과감하게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모바일 결제 시장의 점유율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 이를 주도한 사람이 상품개발팀 박찬성 팀장이다. 박 팀장은 하나SK카드의 상품은 ‘간편하고 쉬운(simple and easy)’ ‘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한다.

그는 “스마트포인트가 심플 앤 이지(simple and easy)의 대표적인 상품”이라며 “고객이 많이 적립되는 가맹점을 찾아다닐 필요없이 알아서 해준다는 콘셉트”라고 말했다.

또 그는 “모바일 서비스는 현재 터치 시리즈로 대표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모바일 브랜드인 터치가 모든 상품에 적용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포인트카드는 카드사가 지정한 포인트 적립 가맹점이 아닌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한 가맹점에 높은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해 주고, 포인트는 현금 캐쉬백 또는 오케이캐쉬백 전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박 팀장은 “지난해 여름 터치 1 카드를 세상에 내놓기 전까지, SKT의 T멤버십 서비스 Infra 기반에 하나SK카드의 할인 서비스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의 현장 체험가치를 높이기 위해 손쉬운 청구할인 방식이 아니라 T멤버십 가맹점에서 현장 할인 Infra를 구축하는 것이 엄청난 도전이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국내 카드 서비스 인증 트랜드상 가맹점 현장에서 터치1 카드로 한번 결제를 통해 T멤버십 조회 및 잔여한도 체크, 하나SK카드 할인 인증을 짧은 시간에 검증하여 가맹점에 내려 보내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 모든 참여 Van사나 PG사, 제휴가맹점에서 현행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상황에서 SKT와 공조하여 끝내 만들어 냈던 것이 보람도 있으면서, 그때의 치열함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박 팀장은 하나SK카드의 장점이 하나은행에 대한 고객 로열티와 SKT, SK에너지, SK네트웍스 등 생활 필수 분야에 대한 제휴 네트워크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숙기 시장에서 하나SK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장의 질서를 만드는 룰메이커(rule maker)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금융과 통신의 컨버전스(convergence, 융합)”라며 “지속적으로 모든 카드기반을 모바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 팀장은 상품개발 트렌드는 다시 아날로그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박 팀장은 “상품개발의 트렌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해왔지만 앞으로는 다시 아날로그로 변화될 것”이라며 “과거 10년 전에는 하나의 신용카드 당 하나의 혜택 제공만으로도 충분했으나, 최근에는 여러 혜택을 한 카드에 제공하긴 하나 전월 실적 조건 등을 통해 손익을 보전하는 형태”라고 말했다.

또 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드사들은 소지한 카드의 실적조건 충족여부 및 혜택 가맹점 등을 안내하고 있지만, 평균 4장 이상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바 여전히 번거롭다”며 “따라서 앞으로는 아날로그 형태의 하나의 카드로 다 통용되는 형태의 간단한 카드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SK카드는 장점은 다른 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저렴하고 타 카드사 1장의 연회비로 2장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 박 팀장은 “SKT 고객이라면 할인혜택이 파격적인 터치1카드와 포인트 적립이 매력적인 스마트포인트카드 두 장으로 파격적인 마트 주유 할인, 외식 할인과 포인트 적립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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