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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재정주치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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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20 00:14

울산지원단 다운지점 정미경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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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재정주치의’
2011년 대한생명 연도상에서 보험여왕에 오른 울산지원단 다운지점 정미경 매니저. 지난 한 해 매출만 100억원을 올려 2만여 대한생명 FP(Financial Planner;재정설계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거뒀으며, 총 매출은 820억원을 넘었다. FP활동 12년 동안 보험여왕에 오른 것도 이번이 3번째며, 매년 빠짐없이 연도상을 수상했다. 고객들의 계약만족도를 알려주는 보험계약 유지율은 99.5%에 달한다.

정 매니저는 ‘철저한 프로정신’을 성공비결로 꼽는다. 같은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나 은행 직원들에게까지도 보험계약을 체결할 정도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첫 애를 낳은 지 한 달만에 현업에 복귀했다. 고객과 FP간의 신뢰가 중요한 보험업의 특성상 한시라도 빨리 고객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과로로 입원했을 때에도 고객제공용 자료를 만들고 전화상담을 한 모습에 담당의사도 고객이 된 경우도 있었다.

울산지역에서 정 매니저는 ‘의사들의 재정주치의’로 불린다. 사람의 병을 치료하는 의사들의 재정 상담을 도맡아서 생긴 별명이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의사들에게 뛰어난 금융지식과 프로정신, 그리고 신뢰가 바탕이 되었으므로 가능했다. VIP 고객들을 위해 매년 자비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관리 스케일도 남다르다. 보험여왕 3회 수상을 기념해 올해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고객의 배우자 및 자녀까지 초청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보유고객은 700여명, 재정상담을 전담해 의뢰하는 고객만도 300여명에 달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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