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농협은 대도시에서의 농업, 그 가운데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성직 조합장은 취임이후 신용사업은 3배 이상의 사업성과를 달성하였고, 도시농협의 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농간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지도사업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소비자 교육 “유기농아카데미”를 매년 개설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을 개설하여 어린이와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업을 직접 체험, 학습하게 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렇듯, 강동농협에서는 농민과 지역사회에 많은 환원사업들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대학생농업체험단”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농업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농가와 대학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것이 도시농협의 역할이라고 하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