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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금융권 첫 인터넷뱅킹 그래픽인증서비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4-27 21:51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이 인터넷뱅킹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그래픽인증서비스를 개발하여 27일부터 서비스에 나섰다. 첫선 보이는 그래픽인증서비스는 인터넷뱅킹 로그인 때 숫자, 영문자를 이미지화한 아이콘을 비밀번호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인터넷뱅킹 접속 때, 기존의 ID나 공인인증서로 1차 로그인한 다음 추가로 그래픽인증서비스를 통해 25개의 이미지 중 본인이 등록한 4개의 암호 이미지를 입력해서 인터넷뱅킹을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보안이 강화됨은 물론 피싱 사이트 접속 여부를 쉽게 판별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암호 이미지를 정해진 룰에 의해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암호를 입력함으로써 키보드 해킹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 이영태 상무는 “이번 그래픽인증서비스 제공으로 각종 피싱 및 해킹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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