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전 11시 초상증권 본사에서 있었던 이번 업무 조인식에 한화투자신탁운용의 김성일 사장, 초상증권의 Weijia Yu 대표, He Zhong 초상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화투자신탁운용과 초상증권이 맺은 이번 자문형 사모펀드 운용 업무협약은 사전에 고지된 고객 위탁자산의 목표 투자수익률을 달성할 경우 수익금의 일정부분을 양사가 성공보수로 수취하는 방식으로, 한화투자신탁운용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중소형주 분석에 강점을 가진 초상증권의 리서치 역량을 십분 활용, 벤치마크 없이 절대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자문형 사모펀드 상품들을 4월 이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초상증권은 홍콩의 4대 국유 기업 중 하나인 초상그룹의 관계 회사로, 1991년에 설립되어 현재 상해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의 대형 증권사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